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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인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개원 - 경인일보 2005-01-07
  • 등록일  :  2005.08.26 조회수  :  2,443 첨부파일  : 
  • 인천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이태훈)가 6일 개원했다. 이날 오후 인천지방검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이태훈 이사장을 비롯 홍석조 인천지검 검사장, 박승숙 인천시의회 의장, 유필우 국회의원, 한진호 인천지방경찰청장, 김동기 행정부시장, 김남일 부교육감, 범죄예방 인천지역협의회 김성선 회장, 김정치 상공회의소 회장, 장사인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 주요 기관장 및 범죄예방위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태훈 이사장은 개원사를 통해 “앞으로 센터는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과 그 가족에 대한 정신적, 신체적, 재산적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센터가 순수 민간단체 중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인천시민들은 물론 학계, 법조계, 의료계, 시민·사회단체 등지에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홍석조 검사장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범죄자의 인권보호에 관심을 기울이다 보니 아무런 잘못 없이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은 우리의 이웃에 대해서는 제대로 배려하지 못했다”며 “외국의 경우에는 50년대부터 국가만이 아니라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범죄 피해자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장래에는 인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간 중심의 피해자지원센터이자 인천시민의 자랑거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계에서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한편 개원식에서는 학계, 의료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50명이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 송병원·song@kyeongin.com 경인일보 2005-01-07